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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 진균 감염병 진단 몰드프랩키트 의료보험 수가 확정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1-06-15 09:14
조회
1041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31709202680565

아스타, 진균 감염병 진단 몰드프랩키트 의료보험 수가 확정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21.03.17 09:25

체외의료진단기기 전문기업 ㈜아스타는 최근 자체 개발한 몰드프랩키트(Moldprep Kit, 사진)의 의료보험 수가가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아스타 관계자는 “몰드프랩키트는 급성 폐질환 등을 유발하는 진균 (곰팡이균)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하면서 “현장에서는 빠르고 정확한 진균의 식별이 매우 중요한 데 동 제품은 감염 원인균 파악에서부터 항생제 처방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 24시간 이상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아스타가 개발한 몰드프랩키트는 서울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대형병원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 11개병원에서 수집한 균주에 아스타의 미생물 동정 장비인 마이크로아이디시스 엘리트(MicroIDSys Elite) 장비를 사용하여 최종 검사를 진행했다.

아스타 관계자에 따르면 “90%대 초반인 외산 장비의 진단 정확도에 비해 당사가 개발한 몰드프랩키트는 97% 수준의 진단 정확도를 나타낸다”며  “이번 몰드프랩키트를 활용한 해당 임상시험 결과는 해당 분야 권위지인 SCI 국제학술지 마이코패솔로지아(Mycopathologia)에 게재되면서 해당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아스타 관계자는 “국내 대형병원에서 식약처 허가 이전의 개발단계부터 몰드프랩키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제품출시와 동시에 이미 국내 대형병원에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며 “이번 식약처 보험수가가 확정되면서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곰팡이 감염병 진단 시장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