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Press Release

아스타, '대장암 특수균 신속진단 DB' 시스템 탑재... 병원·연구소 배포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3-10-31 13:36
조회
1530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955635?sid=101

김진석 기자

입력: 2023-10-31 10:34 수정:2023-10-31 10:35

0004955635_001_20231031103500999.jpg?type=w647

아스타가 최근 특수 질병 유발 감염균에 대한 신속진단 데이터베이스(DB)를 말디토프 진단 시스템에 탑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전국 병원 진단검사과 및 국가 기관 연구소에 일괄 신규 배포했다고 덧붙였다.

아스타가 개발한 말디토프 기반 신속 감염균 동정 장비는 'CoreDB' 라는 신속 동정 전문 데이터베이스를 탑재했다. 해당 시스템은 장시간과 고비용이 요구되는 전통적인 유전자분석이나 생화학분석을 대체하는 의료 진단 기술로 알려져 있다.

아스타 말디토프 시스템을 활용하게 되면 감염 질병 유발 미생물의 다양한 종류를 속(Genus)과 종(Species) 수준까지 명확하고 빠르게 식별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알고리즘 모델을 활용한 다각도 SW 개발과 DB 구축이 가능하게 된다.

아스타 연구소에서 개발한 최신 DB의 경우, 대장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특수 질병균주인 퓨조박테리아(Fusobacterium)에 대한 DB가 상세히 추가됐다. 퓨조박테리아 뿐만 아니라, 효모(Yeast)균 분류 체계의 알고리즘이 업데이트됐다.

아스타 측은 "이번 신규 DB 버전의 감염균 동정 정확도가 기존 0.948 포인트에서 0.990 포인트로 대폭 상승했다"며 "향후 사우디아라비아에 구축되는 아스타 사우디 말디토프 생산 프로세스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