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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 질량분석기 산업용 QC 시장에 진출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09-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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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 질량분석기 산업용 QC 시장에 진출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입력 : 2018.12.14 10:01

의료진단기기 전문기업인 아스타는 14일 정밀화학기업인 에스에프씨에 자사 말디토프(MALDI-TOF) 질량분석기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 수준의 OLED 소재 개발 및 제조 기업인 에스에프씨는 기술의 확장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위해 새롭게 바이오연구소를 설립해 생명공학 연구에 필수소재인 합성유전자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에프씨는 자체 개발한 원천광학소재를 활용해 차별화된 고품질 합성유전자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의 품질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정확한 분자량 측정을 위해 MALDI-TOF 질량분석기를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는 일반적으로 실험실에서 생물학 및 유전체학, 생화학, 분자생물학적 연구나 실질적으로 유전자 검사를 위해 합성한 짧은 가닥 DNA 또는 RNA 분자를 의미한다.

아스타 관계자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는 합성과정 중 수많은 부가 생성물이 생성될 수 있으며, 그 품질을 가장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은 질량분석기법에 의한 분자량 측정”이라며 “그동안 까다로운 시료 전처리 과정 때문에 국내 분석기관 중 분자량을 정확하게 분석해 줄 수 있는 기관은 거의 없었으나, 이번에 당사의 질량분석 장비로 간편하게 분석이 가능하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MALDI-TOF 질량분석법은 기기의 조작 및 데이터 분석이 쉽고 간편하며, 한번에 많은 시료를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산업용 품질검사 과정에 가장 적합하다”며 “유전자 합성 등 합성생물학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번 판매사례를 바탕으로 새로운 매출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향후 매출 신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