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 63억원 OLED 국책과제 선정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09-17 12:48
조회
1237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6160297i
아스타, 63억원 OLED 국책과제 선정
공태윤 기자체외 진단기기 개발업체 아스타는 12일 산업통산자원부의 산업기술평가관리원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의 신규과제명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유기소재 구조 및 안정성 분석을 위한 질량분석 시스템 개발’이다. 전체 사업비는 정부지원금 49억원을 포함해 모두 63억원에 달한다.이로써 아스타는 향후 OLED 분석장비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아스타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축적된 분석 노하우로 OLED 생산 수율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기존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의 10억대 고가 장비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스타는 피 한방울로 30초만에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말디토프(MALDI-TOF)’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 제조 업체다. 2017년부터 산업용 OLED·반도체 품질분석 장비개발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이번 국책과제 선정으로 3D분석 장비까지 생산 영역을 넓히게 됐다.
공태윤 기자체외 진단기기 개발업체 아스타는 12일 산업통산자원부의 산업기술평가관리원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의 신규과제명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유기소재 구조 및 안정성 분석을 위한 질량분석 시스템 개발’이다. 전체 사업비는 정부지원금 49억원을 포함해 모두 63억원에 달한다.이로써 아스타는 향후 OLED 분석장비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아스타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축적된 분석 노하우로 OLED 생산 수율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기존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의 10억대 고가 장비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스타는 피 한방울로 30초만에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말디토프(MALDI-TOF)’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 제조 업체다. 2017년부터 산업용 OLED·반도체 품질분석 장비개발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이번 국책과제 선정으로 3D분석 장비까지 생산 영역을 넓히게 됐다.